제주도의 또 다른 이름 “신화와 전설의 섬”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인 제주도.
여기에 ‘신화와 전설’을 더해 4다도라 불러도 될 만큼 제주 곳곳에는 신화와 전설이 살아 숨쉬고 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뱃길 또한 흔치 않았던 제주의 자연조건은 제주인들에게 끊임없는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였는지도 모른다.
또한, 지천에는 깔려 있는 투박한 돌들과 밤낮으로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 척박하기 이를데 없었던 이런 생활틈속에서 긍정적으로 극복해 살아가려는 제주인의 삶의 의지가 묻어나 신화와 전설은 더욱더 애절하고 슬퍼보인다.

들으면 들을수록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제주의 ‘신화와 전설’
알면 알수록 애절함으로 다가오는 제주의 천혜의 경관들.

그래서 발길이 닿는곳, 눈길이 가는 곳이 그 어디라 하더라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것은, 바로 이 곳에 애절한 이야기가 녹아 있다는 사실... ...
천혜의 제주의 자연 경관을 두배로 즐기는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